2026-06-03
메타가 WhatsApp Business에서 기업이 고객 응대용 AI 에이전트를 전 세계적으로 쓸 수 있게 했다. 사용량 기반 과금으로 제공되며, 광고 의존도가 큰 메타가 기업용 에이전트 시장으로 수익원을 넓히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The Verg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Build에서 자체 추론 모델, 보안 도구, 에이전트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오픈AI와의 관계가 더 경쟁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클라우드와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장악한 MS가 자체 AI 스택을 강화하면 기업 AI 시장의 힘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
엔비디아가 Jetson Thor와 Isaac GR00T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픈 휴머노이드 로봇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이 공통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준 위에서 휴머노이드 알고리즘을 비교·재현할 수 있게 해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Ars Technica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roject Solara가 앱 실행 환경이 아니라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처리하는 운영체제 구상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모바일·개인 컴퓨팅의 인터페이스가 앱에서 에이전트로 이동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다.
영국 경쟁시장청은 구글이 게시자에게 AI 검색 기능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통제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AI Overviews와 검색 요약이 언론사 트래픽·저작권 갈등을 키우는 가운데, 플랫폼 규제의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주요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함께 CAD, 메시 생성, 시뮬레이션 설정·디버깅 같은 엔지니어링 흐름에 NemoClaw 기반 자율 AI 엔지니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제조·설계 자동화에서 에이전트형 AI가 단순 보조를 넘어 복잡한 공정 흐름을 맡는 사례다.
야마하 농업 부문은 Prospr 자율 농업 플랫폼에 제초제 분사 부착 장치를 더해 과수원과 포도밭의 잡초 관리를 자동화한다고 밝혔다. 농업 로봇이 수확 보조를 넘어 반복적인 작물 관리 작업으로 확장되는 사례다.
BlackBerry QNX의 새 벤치마크 보고서는 로봇 시스템이 AI 기반·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바뀌면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혁신 속도의 핵심 병목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드웨어 성능뿐 아니라 안전한 미들웨어와 실시간 운영체제 역량이 로봇 경쟁력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신뢰받는 번호를 사칭하거나 AI 딥페이크 음성을 쓰는 전화 사기를 탐지하는 기능을 확대했다. 생성형 AI가 보안 위협을 키우는 동시에 온디바이스 방어 기술이 주요 플랫폼 기능으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